경기농협,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교육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0일 대회의실에서 도내 농ㆍ축협 상임이사 1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중 무역 분쟁 및 일본의 경제 보복 등에 따른 경기 침체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도내 농ㆍ축협의 자산건정성 제고와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농ㆍ축협 간 상생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상호금융 사업목표 달성과 사업추진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손익관리, 여신(채권관리), 디지털금융, 보험 등 하반기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국내 최대 점포망을 가진 농협상호금융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대의 금융기관으로 농업인과 국가 경제에 기여하며 성장해왔다”라며 “올해 상호금융 50주년을 맞이해 미래 금융환경을 선도하고 지역 공동체 구성원에게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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