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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침결식 예방 및 건강 UP! 체험관 운영

승인 2019-08-20 16:57
송길호 기자 sg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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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반기 아침결식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기간 동안 아침 결식 비율이 높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사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5~16일까지 약 2주에 걸쳐 115명의 어린이에게 아침 건강 간식을 지원했다.

또한 ‘튼튼 간식, 우유!’라는 주제로 교육을 해 아동·청소년기에 부족할 수 있는 칼슘 섭취를 우유를 통해 보충하도록 했으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과 함께 ‘생크림 딸기 컵케?’도 만들어보고 어린이들이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항상 서구검단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회원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방문·집합교육, 여러 가지 특화사업 등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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