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4인방 워터파크 방문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블레어가 호주 4인방을 워터파크에 초대했다. 방송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블레어가 호주 4인방을 워터파크에 초대했다. 방송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블레어가 호주 4인방을 워터파크에 초대했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멕 조쉬 커플과 케이틀린 맷 커플의 네 번째 한국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블레어는 호주 4인방과 함께 워터파크를 찾았다. 이에 블레어는 "어렸을 때 가족이랑 워터파크 갔었다. 오랜만에 다 같이가면 어떨까 싶어서 갔다"고 설명했다.

워터파크를 찾은 블레어는 "호주 사람들한테 수영은 걷는 거랑 같잖아"라며 수영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멕이 "9살이면 수영장에 빠뜨리잖아"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딘딘 "호주 사람들은 수영을 다 잘해요?"라고 물었고 블레어는 "학교 다니면 무조건 배워야하고 못하면 놀린다. 그 정도로 다 할 수 있다"고 답했다.

곧 구명조끼를 빌린 일행은 곧바로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모두가 파도를 즐기고 있을때 블레어 홀로 파도가 올 때마다 물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에 딘딘이 "수영은 기본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블레어는 "자신 있었는데 한국에 오래 있으니 까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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