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안행위, 가평 119수난구조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22일 가평119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난구조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구조활동으로 고생한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조대원들과 만난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은 “김포대교 수난구조보트 전복 사고로 구조대원 2명이 순직한 지 1년이 흘렀다”며 “수난사고로 도민은 물론이고 구조대원들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안전행정위원회가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테니 여러분은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박근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의왕1)을 비롯해 임창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구리2)과 국중범(더불어민주당ㆍ성남4), 국중현(더불어민주당ㆍ안양6), 김동철(더불어민주당ㆍ동두천2), 김용찬(더불어민주당ㆍ용인5), 박창순(더불어민주당ㆍ성남2), 서현옥(더불어민주당ㆍ평택5), 이동현(더불어민주당ㆍ시흥4), 최갑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8)이 참석했다. 최현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