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가 23일 오후 케이블채널 OCN를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써니'는 진덕여고에 전학 온 나미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되지만, 춘화와 장미, 진희, 금옥, 복희, 수지를 만나 도움을 받는다. 이후 일곱 명의 단짝 친구가 되지만 뜻밖의 일로 뿔뿔히 흩어지게 된다. 이후 25년 후 나미가 춘화와 마주치면서 친구들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써니'는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심은경 강소라 김민영 박진주 남보라 민효린 김보미 등이 출연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써니'는 전국 누적관객수 736만 2,467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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