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한인 정치인 한 자리에 모인다…16개국 60여명 참가
전 세계 한인 정치인 한 자리에 모인다…16개국 60여명 참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27일부터 서울서 열려

‘제6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 포럼은 올해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16개국 60여명의 현직 한인 의원을 비롯한 차세대 유망 정치인들이 참여한다.

입양동포로 프랑스 정계에 진출한 요하임 손 포르제(36) 하원 의원, 미국 메사추세츠주 하원의원 마리아 로빈슨(32), 인디애나주 역사상 아시안계 최초로 당선된 크리스 정(27) 주하원의원, 재선에 성공한 알브레히트 준문 가우터린(29) 독일 헤센주 카르벤 시의원 등 지난 5차 포럼에 비해 차세대 정치인들의 참여 비중이 높아졌고, 참가국 수자도 11개국에서 16개국으로 확대됐다.

이번 포럼은 한인들의 거주국 내 정치력 신장 방안을 강구하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포사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포럼 둘째날인 28일 특별강연으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남북관계 추진방향’에 대해 강의가 열릴 예정이고,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미국 조지아 주의회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박의진 하원의원이 ‘동포사회의 거주국 정치참여 확대 및 차세대 정치인 육성방안’에 대해 사례발표를 하며, 캐나다 최초의 한인 연방의원인 연아마틴 의원, 마크 김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이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동포사회 기여방안 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한다.

한편, 참가자들은 29일 판문점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동참할 의지를 다진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이번 세계한인 정치포럼이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은 물론 대한민국과 거주국 간의 상호 이해와 공동번영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선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