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33명 대가족, 벌써 할머니 됐다"…남동생은 배우 조지환
조혜련 "33명 대가족, 벌써 할머니 됐다"…남동생은 배우 조지환
  •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 입력   2019. 08. 25   오후 5 :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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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부라더시스터' 방송화면
tv조선'부라더시스터' 방송화면

조혜련이 ‘부라더시스터’에서 8남매로 구성된 대가족을 소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서 조혜련은 준비해온 가계도를 보이며 “어머니인 최복순 여사를 비롯해 1남 7녀의 황금 라인업이다. 조카들도 많고, 또 조카가 아이를 낳아서 내가 (이모)할머니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 33명으로 매주 2명씩 출연해도 6개월간 방송할 수 있다”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긴급 호출로 모인 남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자리에서 조혜련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막내 아들이 지금 오토바이 배달을 하고 있다. 너희가 돈을 걷어서 가게를 차려 주던지 해라”라고 말했다.

딸들은 당황했지만 어머니는 “내가 지금 돈이 없다. 엄마로서 너희한테 해준 건 없어서 미안하고 부끄럽다. 그래도 동생이 어려우니 한 달에 필요한 생활비를 줘라”라고 부탁했다.

이후 조혜련 남동생 배우 조지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끄러웠다”면서 “40대 초반인데 어머니 입에서 저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게 ‘내가 너무 잘못 살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홀로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생의 모습과 이런 아들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자매들은 매일 고민이었다. 조혜련은 그런 가족들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TV조선 ‘부라더 시스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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