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보디가드의 정체는 브루노였다.
25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레전드 가수들을 꺾고 3연승 수성에 성공한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세 번째 방어전이 그려졌다.
이날 첫 무대는 휘트니휴스턴과 보디가드의 대결이었다.
보디가드는 중저음 속 넘치는 흥과 끼를 보여줬지만 82대 17로 1라운드에서 탈락, 휘트니휴스턴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판정단은 그가 외국인인지 아닌지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보디가드는 솔로곡으로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그는 90년대 활동했던 1세대 외국인 연예인 브루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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