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가수 김희진(사진)이 여수 MBC ‘오 마이 싱어’(Oh My Singer)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국민가요 ‘사랑해’로 유명한 혼성그룹 ‘라나에로스포’에서 활동했던 김희진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검증받았다. 2000년 데뷔이래 ‘7080 포크계의 아이유’라고 불려지며 가수 · MC로 활동 중인 김희진과 공동 MC로 발탁된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의 완벽한 케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 마이 싱어’는 트로트, 포크 가수 등이 출연하는 리얼 토크쇼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명곡 가수, 떠오르는 신인가수가 출연해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선사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수를 비롯해 목포, 광주, 경남, 울산 MBC에서 방송되며 MBC 넷,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한편, 김희진은 최근 신곡 ‘편지를 써요’를 발매하고 일반인들에게 UCC 영상 콘텐츠 공모를 진행는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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