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안산 학교 현장점검 및 개선방안 마련 주력

지난달 30일 학부모, 선생님과 함께 간담회 실시

▲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이 지역구내 학교 현안과 교육정책 등을 두루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의원은 지난달 30일 안산 시곡초, 시곡중, 성안중, 해양초, 해양중, 청석초 등 지역에 위치한 학교들을 방문해 학부모,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장실 환경 공사 ▲체육관과 본관 통로 설치 ▲교내 공기청정기 설치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청소년 문화 공간 ▲체육관 건립 ▲학교 교실 증설 ▲강당 증축 등 다양한 학교 시설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전 의원은 “화장실 환경 공사 문제의 경우 화장실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되므로 화장실 환경 공사가 조속히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이에 따라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 안산 시의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 4곳, 중학교 8곳, 초등학교 14곳 등 총 26개 학교를 순회 방문해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교육 현장에 있는 선생님, 학부모 등과 학교 현안과 교육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을 살피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면서 “제안해주신 학교 현안 사항 및 필요로 하는 일 등을 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지난 23일에도 안산 지역 디자인문화고·상록고·이호중·이호초 등 지역에 위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정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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