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CNN에서 꼽은 '서울의 50여가지 매력' 중 하나를 맞히는 문제를 출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박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미국 매체가 발표한 '한국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며, CNN에서도 선정한 '서울의 50여가지 매력' 중 하나로 꼽은 이것은?"이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이에 송은이는 '한강에서 치맥 먹기', 김용만은 프로야구 응원 문화, 민경훈은 '판문점 구경 가기'를 언급했으나 모두 오답이었다. 이어 정형돈이 'PC방'을 말하면서 정답을 맞혔다.
제작진은 "한국의 PC방은 최첨단 시설과 빠른 인터넷 속도, 저렴한 가격, 그리고 다양한 음식까지 먹을 수 있어 수많은 외국인이 매력을 느끼는 공간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E-스포츠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 외국인들이 한국 PC방을 열광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장건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