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7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트래버스 사전계약 돌입

한국지엠(GM)은 3일 5.2m 전장을 자랑하는 쉐보레의 7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전장 5천200㎜, 전폭 2천㎜, 전고 1천785㎜로 차체 크기로 압도하는 정통 아메리칸 SUV다.

국내 SUV 모델 중 최장 수준인 차체 길이와 3m가 넘는 휠베이스를 통해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국내 출시되는 쉐보레 트래버스는 2열 독립식 캡틴 시트가 장착된 7인승 모델이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큰 차체를 기반으로 너른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우수한 주행 퍼포먼스와 견인능력을 겸비했다.

송길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