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준(52) 전 코원에너지서비스 본부장이 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에 임용됐다.
김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와 SK E&S, 코원에너지서비스 등에서 근무했다.
김 본부장은 “글로벌 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등의 유치를 통해 IFEZ가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개방형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유치와 투자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년으로 첫 임기를 포함,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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