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티 소믈리에의 인도 전통 밀크티부터 티 코스까지
'서민갑부' 티 소믈리에의 인도 전통 밀크티부터 티 코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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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에서는 티소믈리에 갑부 김진평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예고편 캡처
'서민갑부'에서는 티소믈리에 갑부 김진평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예고편 캡처

'서민갑부'에서는 티소믈리에 갑부 김진평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김진평씨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김진평씨는 밀크티를 거대한 솥에서 끓여낸다. 기존의 많은 밀크티는 냉침법을 사용해 만들어 지는 반면, 진평 씨는 번거롭지만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인도 전통 방식인 큰 솥에 밀크티를 오랜 시간 끓이며 저어주는 방법을 고집하고 있다.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 탄생된 진평 씨의 밀크티는 인도 현지의 차를 맛보는 것과 같은 특별한 맛, 깊은 맛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당일 생산, 당일 판매가 원칙! 덕분에 매일 손님들은 당일 생산한 신선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가장 신선한 상태의 밀크티 향과 맛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진평 씨의 마음이 담긴 원칙이다.

티 소믈리에는 손님을 위해 차를 잘 우려내는 것과 좋은 차를 선택할 줄 아는 안목이 중요하다.

진평 씨는 티 소믈리에로서 손님들이 여러 가지 차 맛을 볼 수 있는 티 코스를 진행한다. 손님의 취향이나 그 날의 기분에 맞게 직접 블랜딩 한 차를 우려주고, 어울리는 디저트를 소개해주는 티 코스. 마치 코스요리가 나오듯 여러 가지 차들이 순서대로 등장하며, 손님들을 눈으로, 코로, 입으로 만족시킨다. 뿐만 아니라 진평 씨는 고급 호텔이나 레스토랑, 카페 등의 요청을 받아 어떤 공간의 인테리어나 분위기에 맞는 시그니처 티를 블랜딩 해주고, 티에 대한 컨설팅 강의를 진행하는 등 티 소믈리에로서 인정받고 있다.

커피에 길들여진 대중에게 오직 차만 판매하는 차 전문점으로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개업 초기엔 많은 손님들이 커피가 없다며 그냥 돌아가 버리는 경우가 허다했다. 김진평씨는 차를 포기하고 커피를 팔아야 하는 것인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차 전문점으로서 커피를 파는 것은 자신의 소신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젊은 사람들에게도 차를 알리고 싶었던 진평 씨는 당장의 이익을 위해 현실과 타협하지 않았다. 그렇게 뚝심있게 끝까지 자신의 소신을 지켜온 결과, 진평씨의 카페는 밀크티의 성지로 우뚝 설 수 있게 되었다.

'서민갑부'는 오늘(17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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