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언론인클럽 초청강연회] 송한준 도의장 “지방의회와 언론, 공존하며 상생해야”
[㈔경기언론인클럽 초청강연회] 송한준 도의장 “지방의회와 언론, 공존하며 상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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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다운 의회 위한 ‘공존의 틀’ 제시
‘제92회 (사)경기언론인클럽 초청강연회’가 열린 17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초청강사인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신선철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박광온 국회의원, 최윤정 중부일보 사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 중심철학 공존’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시범기자
‘제92회 (사)경기언론인클럽 초청강연회’가 열린 17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초청강사인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신선철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박광온 국회의원, 최윤정 중부일보 사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 중심철학 공존’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시범기자

“한쪽 날개로 날 수 없듯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지방자치의 양 날개 균형이 잘 맞춰져야 도민의 행복을 향해 다가갈 수 있습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17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92회 ㈔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 초청강연회에서 ‘경기도의회와 지방언론이 공존하는 지방분권’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송 의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의 중심 철학인 ‘공존(共存)’의 가치를 거론, 지방의회와 언론 간 공존으로 ‘상생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송 의장은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공존의 틀’을 제시했다.

우선 송 의장은 ‘자치와 분권’을 중앙과 지방 간 공존의 틀로 내세웠다. 송 의장은 “진정한 지방 자치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31년 만에 국회에 제출됐다”며 “조속한 통과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간 공존의 틀로는 ‘도민 행복’을 들었다.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내세우는 ‘공존의 미래’는 경기도청의 ‘공정한 세상’, 경기도교육청의 ‘공평한 교육’과 맥을 같이 한다”며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의 사례처럼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 의장은 도민과 공존의 틀로 ‘정책공약’을 제시,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ㆍ제안해 예산안에 반영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의회 내 여ㆍ야 간 공존 방안으로는 ‘상호 존중’을 꼽았다. 끝으로 송 의장은 언론과의 공존도 주장하며 “언제나 야당 역할을 하는 지방언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에 앞서 신선철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경기일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 의장은 전국 시ㆍ도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남창현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정유성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유용근 전 국회의원 등 내ㆍ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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