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원료만 담은 친환경 제품… ‘녹색성장’ 선두기업
“녹색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친환경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환경을 물려주겠습니다”
1999년 창업 이후부터 지금까지 ‘친환경ㆍ유기농 상품’이라는 한 길만을 걸어온 ㈜씨에이치하모니(대표 최성철)의 포부다. 씨에이치하모니는 항상 국산 천연 재료를 고집해 유기농 화장품, 친환경 주방 및 생활용품 등 연구ㆍ개발부터 생산ㆍ유통까지 전 분야를 책임지고 있다. 이는 씨에이치하모니의 기업 이념에 따른 것으로 ▲생분해 ▲퇴비화 ▲환경친화적 ▲인체 무해한 순수 자연의 소재만을 고집, 지구의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고 자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씨에이치하모니의 주력 제품으로는 역시 유기농 화장품이다. 그중에서도 여성들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성청결제는 순한 재료를 사용하는 씨에이치하모니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CHOBS(찹스) 순한 거품 유기농 여성청결제’는 100% 식물성 성분 함유, 약용식물인 쑥의 영양성분으로 여성의 민감하고 연약한 곳을 보호해 주면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는 쑥은 진정작용이 뛰어나 민감한 부위에 좋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CHOBS(찹스) 유기농 병풀 세럼’도 피부 장벽강화에 도움을 주면서 예민하고 트러블이 잦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큰 효력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성분인 병풀잎수가 90% 이상 함유돼 있는 병풀 세럼은 상처치유 연고의 주성분으로 쓰이는 마데카르식산 성분이 피부 기초장벽을 촘촘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또 탄력 있는 피부개선과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오랫동안 매끄러운 동안 피부로 유지시켜준다고 한다.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천연ㆍ유기농화장품의 원료 및 제품에 관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 성장한 씨에이치하모니는 현재 국내외적으로 관련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더욱이 국내산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유기농화장품 CHOBS(찹스)는 해외 인증까지 획득한 최고의 유기농 화장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 관련 화장품 기업 중 연구개발부터 제조, 판매까지 하는 중소기업은 희박하므로 업계 경쟁력 또한 우수하다. 또 각종 해외인증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의 수출이 용이해 향후 매출액 증가 및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에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창업이래 꾸준한 매출성장(연20~25%)을 기록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매출 목표를 100억 원으로 잡아, 연구개발 및 생산ㆍ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씨에이치하모니는 지난 2017년 대통령 표창장, 올 8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이밖에 지난해 경기도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씨에이치하모니는 장래성과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면서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최성철 대표는 “씨에이치하모니는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기후 변화 대응, 저탄소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구의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역사적인 기업으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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