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차 동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경기도 동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는 19일 가평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10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박현철 협의회장(광주시의회 의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 및 동부권 시.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제102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송기욱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수도권 2천500만명의 휴양도시 가평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이 크게 확대되고, 지방행정의 전문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증대, 지역 이기주의로 인한 갈등 등으로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러한 시기에 동북부 시. 군의회 의장협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제104차 정례회 개최지는 용인시로 결정됐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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