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역곡동 다세대주택 화재…입주민 30여명 대피

21일 0시 54분께 부천시 역곡동에 있는 지상 5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1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부상자는 없었지만, 입주민 30여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3층 베란다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4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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