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새마을회(회장 송재필)와 경기대Y-SMU포럼(회장 박소현)은 지난 2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살림을 위한 청소년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이 실천교육은 8월24일, 9월7일에 이은 세 번째 교육으로 ‘환경의 위기와 생명살림운동에 대한 강의’와 함께, 흙 물감을 이용해 환경에 대한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같은 환경보호 포스터를 완성한 다음에는 각자 발표를 하며 환경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경기대Y-SMU포럼 소속의 한 학생은 “참여 학생들이 그린 환경보호 포스터에 푸르른 나무와 땅, 하늘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고 모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그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생명살림운동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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