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수원지사(지사장 최성욱)는 지난 20일 지자체 및 상생협의회 등을 통한 나눔기부금 사업의 다양성 확보와 복지 사각지대 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하반기 ‘나눔기부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성욱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을 비롯해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 최석주 영통동 주민자치위원, 박충기 영통구청 사회복지팀장, 정철호 영통3동장 등 민ㆍ관 복지단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 결과, 6개 사업 중 6개 사업이 원안 통과돼 5천493만 원의 기부금이 사회적 소외계층들에게 지원된다.
최성욱 수원지사장은 “기부심의위원회를 통해 기부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기를 기원한다”면서 “한국마사회 수원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단체와 더불어 협력하며 지역상생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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