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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헬기에 매달린 컨테이너, 용인시 처인구 한 비닐하우스로 추락…인명피해 없어

승인 2019-09-23 17:48
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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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군용 헬기에 매달린 컨테이너가 비닐하우스에 떨어져 하마터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7분께 용인시 처인구 한 비닐하우스 위로 미군 부대 소속 헬기에 매달린 컨테이너가 추락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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