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019년 군포시민대상’의 수상자로 시민사회분야에 김유길옹(100), 지역발전분야 최명진씨(66), 교육문화분야에 한용기씨(48)가 각각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김유길 옹은 1919년생으로 대한민국과 군포의 오늘이 있도록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한 유공자이며, 최명진씨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으로 도시 균형발전과 마을의 재생을 위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앞장선 공로자라고 설명했다.
또 한용기 씨는 군포교육발전협의회 회장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운영 등에 기여한 점이 수상자 선정의 이유라고 시는 설명했다.
대상자에 대한 표창수여는 오는 5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1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시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게시판에 관련 정보를 공시한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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