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김영모 인하대병원의료원장
[PEOPLE&] 김영모 인하대병원의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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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환자 위한 입원의학과 신설
‘병문안 문화개선’ 등 건강 혁신의 주역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의 안전입니다. 그리고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2013년 9월 2일 인하대병원의료원장에 취임한 김영모 원장은 6년이 넘게 환자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한 병원을 만드는 걸음을 걷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최초로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원 환자를 위한 입원의학과를 만드는 등 인천지역 첫번째 대학병원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해 밤낮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다음은 김영모 원장과의 일문일답. 

Q 인하대병원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
-인하대병원은 인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지난 1996년 개원했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의 환자안전 시스템을 갖고 있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며 병문안 문화개선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 최초로 입원의학과를 개설해 입원환자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고,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을 통해 도서 지역이 많은 인천지역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노력하고 있다.

Q 취임 후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 궁금하다. 
-취임 후 다양한 변화가 있었지만 대표적으로 2013년 7월, 대학병원 및 상급의료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로 시범사업부터 참여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선보인게 기억에 남는다. 이 분야에 있어서는 이제 선도병원으로 지정돼 국가적 입원서비스 혁신의 롤 모델로 자리잡았다. 
2015년 9월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문을 열었고, 2016년 11월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2017년 6월에는 암 환자와 그 가족의 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하는 암통합지원센터를 출범해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위로하는 의료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리고 2018년 12월, 최신형 다빈치 로봇을 도입한 로봇수술센터가 문을 열기도 했다. 
국내2번째로 의료서비스 질 지표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고, 인천지역에서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인천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Q 병원운영에 있어 목표가 있나. 
-일단 환자 안전정책이 가장 중요하다. 1번의 오류가 심각한 사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안전시스템 구축과 매뉴얼 준수 등 기본부터 지켜나갈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가치 기반에 중심을 둔 효율적인 병원 운영을 하는 것도 목표다. 병원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항에 대해서는 그 성과를 지표로 수치화해 관리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현재 차세대 CDW와 수가별 원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결국 환자와 내원객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병원을 이루고자 하는 목표기도 하다. 
예를 들면 노후화한 엘리베이터를 교체하거나 외래공간을 재배치하고 병동을 리모델링 하는 등 어떻게 하면 고객이 편안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환자가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병원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 

Q 의료원장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의료원장이 되고 나서 3가지 원칙을 세웠는데, 직종 간 화합, 혁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조직 만들기다. 아직까지 어느 정도 이뤄졌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그 동안 이 3가지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 원칙은 궁극적으로 ‘앞으로 계속 다니고 싶은 조직’을 만들어가는 길이고, 이는 곧 행복한 환자를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글_김경희기자 사진_조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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