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전기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30분께 이천시 장호원 나래 3거리에서 덤프트럭이 전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이 일대에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이천에서 장호원 방향으로 진행하던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화물차를 피하려다 발생했으며, 덤프트럭 운전자 A씨가 다쳐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사고로 인해 장호원 나래리 일대 70여 가정에 전기가 끊겨 불편을 겪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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