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오는 12월25일까지 영업장의 위치가 4층(지하층은 제외) 이하인 907개소(부속실 446개, 발코니 461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안전대책 추진 및 설치 독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추락위험표지 부착, 안전로프(쇠사슬) 및 경보음 발생장치 등의 설치 상태 확인 ▲상기 추락방지시설 설치 등 관련규정 제정사항에 따른 안전시설 설치 독려 ▲안전로프, 쇠사슬 외 핸드레인(난간) 설치 적극 추진(향후 법령 개정) ▲다중이용업소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및 추락사고 사례전파 및 안전시설 유지ㆍ관리 교육 등이다.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추락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날 수 있는 곳이니 만큼, 계속된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대책 추진과 관계인 추락방지시설 설치 독려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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