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양한광교수 "젊은 여성 위암 증가"…원인은?
'명의' 양한광교수 "젊은 여성 위암 증가"…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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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명의' 방송화면
ebs'명의' 방송화면

양한광 교수가 ‘명의’에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EBS ‘명의’는 ‘위염, 위암의 씨앗인가?’를 주제로 위암 환자들의 사례를 들어 위염과 위암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위염은 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고, 위암은 위에 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둘은 전혀 다른 질병이다. 하지만 장상피화생 같은 위염이 있는 경우 위암 발생 확률이 11배 커졌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문정섭 교수는 “‘장상피화생으로 진행을 했어도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하면 위가 건강해질 수 있다’는 최근 논문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내시경 검사를 받아서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전문의 양한광 교수는 위암의 경우 젊은 여성도 많이 걸린다고 이야기했다.

양 교수는 “위암의 성별을 전체로보면 남자가 두 배 많다. 2:1이다”라며 “이 비율은 젊은 층으로 가면 다시 역전이 돼서 1:1 되다가 여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양 교수는 “젊은 층 20,30대에서 여성이 많은 것에 대해 (원인) 잘 모른다. 여러가지 생각할 수 있다”라며 “‘여성호르몬하고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그런 연구도 있지만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양 교수는 위 점막에 형광 물질을 주사해 정확하게 림프절을 절제하는 위암 수술법을 소개했다. 그는 문 교수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건강검진을 하시길 시청자분들께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양한광 교수는 1984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병원외과 교수, 홍보실장, 미국국립암연구소 종양내과 연구원,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 초대회장,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장, 외과 교수,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 대한기질종양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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