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꿈누리카페 3호점, 청소년 포켓볼대회 개최

최근 의왕시 오전동 주민센터에 있는 꿈누리카페 3호점에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포켓볼대회’가 열렸다.

청소년 포켓볼대회는 8팀(2인 1팀)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을 치른 뒤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펼쳐졌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받았으며 상을 못 받은 참가자들에게는 참가 선물과 간식이 전달됐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문화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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