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는 최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1군단과 함께 군부대 내의 사이버범죄 및 도박문제를 근절하고 건강한 군문화 조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컬처체인저-건강문화 옹호단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성교육에 참석한 군지휘관은 “교육을 통해 사이버 범죄 및 도박문제의 실태와 심각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건강한 군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수미 센터장은 “군부대 내의 건강문화 옹호단 양성을 통해, 도박문제 없는 군문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되고, 건강한 군문화를 위한 리더로서 예방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부대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컬처체인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도박문제 없는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