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VJ특공대', 日 수출

KBS 2TV 'VJ특공대'가 NHK에 수출돼 일본에서 방송된다.

'VJ특공대'는 내년 1월4일부터 1년간 NHK의 위성채널인 BS-1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총 52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KBS는 "이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정규시간대에 편성되는 한국 장편 다큐멘터리"라며 "지난 2004년 KBS가 국내 최초로'생로병사의 비밀' 42편을 대만 전국 지상파 방송인 TTV에 판매한 실적을 경신한 사례"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16일 방송된 'KBS스페셜'의 '현지르포 2006-북한 중국자본에 종속되는가'도 내년 1월 NHK BS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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