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린유산균, 복부지방 감소 효과…섭취 시 주의사항은?

'다큐플러스'에 소개된 프롤린 유산균. JTBC
'다큐플러스'에 소개된 프롤린 유산균. JTBC

프롤린유산균이 비만 세균의 증식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지만, 섭취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프롤린은 우리 몸에 필요한 20가지 아미노산 중 하나로, 식물이 해충이나 외부 스트레스 요인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아미노산 성분으로 돼 있다. 이 프롤린을 첨가하면 유산균을 지켜줘 장까지 가는 데 도움을 준다.

프롤린 유산균은 비만 세균의 증식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실제 프롤린유산균 섭취 후 복부 지방 과다증 감소, 체질량 지수 개선, 허리둘레와 엉덩이 둘레 감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롤린 유산균은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과다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영준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