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최근 레솔레파크에서 열린 제2회 의왕학생축제에서 의왕 꿈누리오케스트라와 의왕시 자매도시인 괴산군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합동 연주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합동 연주회는 자매도시인 두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괴산군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은 공연을 펼친 뒤 의왕 꿈누리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따뜻한 우정을 나눴다.
의왕시는 지난 2008년부터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도ㆍ농 체험 프로그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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