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광도시 1번지 인천]강화 평화-생태관광·인천 내항·개항장 문화거리 등… 인천시 ‘킬러 관광 콘텐츠’ 홍보전
[국제관광도시 1번지 인천]강화 평화-생태관광·인천 내항·개항장 문화거리 등… 인천시 ‘킬러 관광 콘텐츠’ 홍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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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대한민국 관문도시로 인한 수용력·접근성이 높은 것과 함께, 관광자원 경쟁력과 실현 가능성도 다른 경쟁도시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인천시는 강화 지역 평화·생태관광, 인천 내항과 개항장 문화거리 등을 ‘킬러 콘텐츠’로 내세울 예정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국제관광도시 공모 과정에서 강화와 내항이라는 2곳이 갖고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내세울 계획이다.

강화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며 고인돌을 비롯해 관방 유적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고 있다. 관방 유적은 국경의 방비를 위하여 설치한 진이나 영, 보, 책 등 군사적 목적의 시설을 말한다.

또 북한 실향민이 모여 만든 교동도의 대룡 시장과 강화 평화전망대 등을 연계해 남북 평화 관광 상품도 개발할 수 있다. 특히 강화는 강화~김포~파주로 이어지는 한강하구의 시점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내항 일대에는 월미도, 개항장 문화거리 등 근대 문화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시는 내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항만을 해양 친수 공간으로 조성해 관광 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168개 유·무인도를 활용한 해양 관광 등도 인천의 관광 강점으로 꼽힌다.

최복수 인하공정 호텔경영학과 교수는 “강화도는 지금 있는 관광 자원에 역사를 스토리텔링하면 수십여개의 멋진 관광 코스를 만들 수 있다”며 “여기에 한강하구 등을 이용한 평화관광은 부산 등 다른 경쟁 도시에는 없는 인천만의 특색 관광 상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강화는 선사·고려·근대 등의 문화재가 풍부해 역사에 초점을 맞춤 관광 상품 개발을 하고 있다”며 “또 인천 내항을 역사·문화지구와 연계·개발해 인천 관광이 킬러 콘텐츠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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