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수원시청 본관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오는 25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원시를 비롯해 화성ㆍ용인시 등 주변 도시에 있는 45개 우수 중소ㆍ중견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면접을 거쳐 구직자 22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 맞춤형 현장 면접 채용관, 취업 교육ㆍ지원 사업ㆍ해외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정보관을 운영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컨설팅관도 운영한다. 이미지 컨설팅ㆍ스피치(화법)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소식’, 수원일자리센터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suwon)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열린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에 1천680여 명이 방문해 16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구직자는 취업에 성공하고, 중소기업은 우수 인력을 채용할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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