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현장 근무자 격려” 현장 방문

최해영 경기북부경찰청장은 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최 청장은 이날 연천경찰서 재난상황실과 거점소독소 및 이동통제소 등을 방문했다.

최 청장은 이 자리에서 “39일간 계속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현장지원에 투입된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돼지열병이 종식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현재까지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에 재난상황실을 운영, 24시간 비상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소독시설과 통제초소에 현재까지 1만 1천여 명을 동원해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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