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난청환우 대상 ‘소리행복특강 & 토크콘서트’ 개최
명지병원, 난청환우 대상 ‘소리행복특강 &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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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오는 9일 난청환우들을 위한 ‘소리행복특강 &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보청기로도 잘 안 들릴 때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실시간 자막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난청 환자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는 난청환자나 보청기를 착용 중이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는 난청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난청 재활 설명회에서는 이비인후과 심대보 교수가 ‘인공와우 이식 쉽게 알아가기’, 송미현 교수가 ‘왜 양쪽 귀로 들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소리행복특강이 마련된다.

이어 인공와우 사용 경험자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난청재활 정보를 자유로이 나누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난청과 난청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심도 난청을 위한 인공와우 수술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공와우 사용자들을 위한 무료 기기점검도 진행한다.

명지병원은 변화와 혁신 10주년 기념으로 고양시 소재 원당교회(당회장 유선모 목사)와 공동으로 보청기로도 해결할 수 없는 저소득층 난청 환우들을 대상으로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지원하는 희망의 울림 전하기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명지병원 이비인후과 인공와우클리닉 심대보 교수는 “인공와우 이식술은 손상된 달팽이관 내의 청각세포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전극을 귀 속에 심어 소리를 듣게 하는 방법”이라며 “수술을 통해 귀 속에 ‘내부장치’를 이식, 수술 한 달 후에 수술 부위가 치유되고 나면, 피부 위로 자석을 통해 ‘외부장치’를 부착, 듣기가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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