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가압장서 소화약제 방출...관계자 소방관 등 5명 부상

용인 동백가압장에서 소화약제 방출...관계자 소방관 등 5명 부상

5일 오후 2시 15분께 용인시 기흥구 한국지역난방공사 동백가압장에서 소화약제가 방출됐다.

이 사고로 현장 관계자 3명과 소방관 2명이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 모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동백가압장에서는 열교환기 교체작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상황 파악 및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김승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