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최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김성우 병원장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일대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2가구에 1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또 연탄 배달 후에는 북방민족나눔협의회 사랑의연탄창고에 연탄 9천장을 기증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한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2016년부터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환우들의 진료비 지원,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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