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가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부터 2억 원 상당의 사차인치(Sacha-inchㆍ견과류)를 기부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는 차세대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사차인치를 1만4천950통 기부했다. 천연물신소재 기능성 원료 개발 및 제품 생산ㆍ유통 등을 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매년 자사제품을 여러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윤신일 경기적십자 회장은 “뜻깊은 기부로 취약계층 약 5천 세대에게 건강식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혈관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이 사차인치를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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