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 행사 개최

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본부장 남창현)는 8일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들의 농업ㆍ농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떡볶이와 소떡소떡 등 경기미로 만든 요리를 방문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창현 본부장은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밥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쌀을 소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경기미 소비촉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과 날짜가 같은 가래떡데이(매년 11월 11일)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됐으며,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쌀 소비 확대를 위한 기념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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