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은 최근 원천동 소재 버스킹 공연장 오픈 공연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대 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원천동 79-26)은 원천동의 마을 자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조성됐다.
공연에는 아주대 동아리 3개 팀을 포함한 총 6개 팀이 참가해 기타ㆍR&B·ㆍ힙합ㆍ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장 앞바닥엔 트릭아트 포토존도 조성해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색다른 공간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최영옥 위원장은 “아주대 삼거리 버스킹 공연장이 인근 청년 및 지역 주민들의 공연들로 채워져 주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골목상권의 부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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