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지난 8일 ‘2020년 경기도소방 공무직원 통합 공개채용 공고’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무직원 통합 채용공고는 신규 정수 및 퇴직자 발생 등에 따른 공무직원(무기계약근무자) 신규 채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영양관리사 35명 ▲조리사 10명(일반 7ㆍ장애인 3) ▲(단시간)조리사 16명(일반 7ㆍ장애인 9) ▲사무보조 1명 ▲청소원 3명 등 총 6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절차는 원서접수, 1차 서류심사, 2차 조리사 실기시험, 3차 면접시험 순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020년 1월6일부터 해당 관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균형 있는 식단 보급과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위한 영양관리사 채용 등으로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겠다”며 “경기도소방 공무직원 통합 공개채용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과정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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