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서은석)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은 또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과 병행해 캠페인과 홍보, 안전체험을 통한 겨울철 소방 정책도 시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집중 추진 정책은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 슬로건과 함께 ▲119 비치 홍보(1하나의 가정에 1한 대 이상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 안전 사용 ▲다중이용시설 및 피난약자시설 화재예방 및 대피방법 수립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등이 있다.
서은석 서장은 “올 겨울에는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모든 것을 집중하겠다”며 “형식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 여러분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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