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석파정을 찾은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부암동을 찾았다.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석파정은 조선말기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그의 호 '석파'를 따 이름을 붙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약 650년의 세월을 지내온 것으로 추정되는 천세송과 코끼리 형상을 닮은 너럭바위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종은 '이곳'을 행궁 시 임시거처로 사용하며 신하들과 함께 국정을 논의하기도 했다. 빼어난 산수와 계곡, 사계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으며 왕의 국사와 쉼이 모두 이루어진 가장 완벽한 공간으로 불린다"에서 '이곳'을 맞히는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석파정'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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