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와 이천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이천시와 이천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이천시청과 이천경찰서는 지난 15일 경찰서 2층 소통마루에서 엄태준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최정현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세무서 등 각 기관장과 협력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 시민 중심 맞춤형 치안체제’ 구현을 위한 이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천경찰서의 주요 치안 활동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 보장과 지역사회의 치안협력 강화를 통한 공동체 치안 구현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엄태준 시장은 “앞으로 지역치안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해 이천지역 주민의 안전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천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현 서장은 “논의된 주요 의제에 대한 진행 상황과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협업과제를 발굴해 실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