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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차' 정준♥김유지, 진짜 열애중 "좋은 분위기 속 만남"

승인 2019-11-18 16:00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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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에 함께 출연한 정준 김유지 커플. TV조선
'연애의 맛3'에 함께 출연한 정준 김유지 커플. TV조선

배우 정준이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김유지와 진짜 사랑에 빠졌다.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 측은 18일 "(정준과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시작인만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10월 24일 '연애의 맛3'을 통해 처음 만났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포옹과 뽀뽀를 하는 등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16일 경기도 하남 소재 한 대형 쇼핑몰에서 공개 데이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애의 맛'에서는 시즌1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연애와 결혼을 시작으로, 시즌2에서는 오창석 이채은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정준 김유지 커플까지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연애의 맛' 3호 커플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졌다.

장영준 기자

#연애의맛#정준#김유지#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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