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원 도의원 “신설학교 교원인사, 신규교원 위주로 충원돼 개교에 어려움 많아”
박세원 도의원 “신설학교 교원인사, 신규교원 위주로 충원돼 개교에 어려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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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ㆍ화성4)은 올해 하반기에 개교한 초등학교의 교원 충원이 신규 위주로 이뤄져 개교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세원 의원은 18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시흥교육지원청ㆍ안산교육지원청ㆍ부천교육지원청ㆍ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규학교 인사문제, 2018년 화성오산교육청 상담사배치 문제, 학교개방 문제 등 교육현안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질의에서 박 의원은 “2018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불거진 상담사 배치문제는 당초 교육지원청에서 반대한 사안을 시에서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는 전 화성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의해 실시한 것이 불씨”라며 차후 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시 교육지원청에서는 이러한 점도 고려해야 함을 지적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2019년도 하반기 9월에 개교한 학교의 교원배치현황을 살펴보니 화성오산 세종초는 정원 22명에 신규가 16명, 평택 새빛초는 정원이 10명인데 신규가 9명이다. 대부분의 교장, 교감도 신규로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에 방용호 화성오산교육장은 “신규 교원이 배치된 곳은 개교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고 있으며 도교육청과의 상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 내용을 거론하면서 “안산 관내 한 학교급식실 식당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 3배 이상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질의했고, 이동흡 안산교육장은 “아직 최종적으로 판결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 의원은 “최종적인 판결이 나오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신설학교 건축 시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진 질의에서 “학교개방과 관련해서 경기도와 부천교육지원청이 MOU를 체결했는데 3개교가 미개방학교 명단에 올라 있어 아쉽다”고 지적하자, 맹성호 부천교육장은 “3개 학교도 개방의지는 있으나 인프라 미구축에 따른 학생안전 문제로 개방을 못하고 있다. 시청과 협의해서 개방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대부분의 학교 미개방 이유가 시설문제 즉 학생 안전문제와 관련돼 있다”면서 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방안을 찾아 줄 것을 주문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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