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020년도 ‘Gallery영통’에 전시될 작품을 다음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영통구청 내 위치한 예술문화 공간 ‘Gallery영통’은 지역 예술가와 아마추어 작가ㆍ학생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미술작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전시 일정은 2020년 1월부터 12월 중 특별기획전이 예정돼 있는 4월과 9월을 제외한 기간이다. 전시 작품은 갤러리영통 심의위원회 심의 후 결정하며 전시 공백 발생 시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동ㆍ서양화 및 사진, 영상은 물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등 다양한 분야를 전시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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