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마이스(MICE) 산업의 도약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29일 ‘제1회 인천 MICE 피에스타(Fiesta)2019’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인천 마이스 정책의 최신 담론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마이스 산업 생태계 구성원 사이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려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마이스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도 함께 참여해 인천 마이스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열린다. 인천 관광·마이스 싱크탱크의 첫 출범식인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 창립회의’를 비롯해 ‘마이스 청년창업 공모작 전시 및 시연’, ‘마이스 인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충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2019년 인천 마이스 정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산·관·연·학이 함께 정책의 추진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인천 MICE 관계자 사이의 네트워크 구축을 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 인천이 마이스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안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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