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내년 총선 출마 후보군, 출판기념회 잇달아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이 보름 가량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선거구 후보군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달아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오중근 지역위원장은 오는 8일 오후 JnJ아트컨벤션에서 ‘36.5 도시, 평택’ 제목의 책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오중근 지역위원장은 사람의 체온인 36.5℃를 제목으로 한 책에서 사람의 온기가 가득한 도시, 생기 가득한 평택의 도시를 이야기하고 있다.

오 위원장은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공모한 평택을 지역위원장에 모두 5명이 지원한 후보 가운데 최종 낙점을 받았으며 현재 한반도경제통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지역구 다지기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하루 뒤인 9일에는 이상기 전 경기도의원이 평택시처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오뚜기, 날자’ 제목의 책을 펴내는 북콘서트를 연다. 이상기 전 도의원은 중앙당 4050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역시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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