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한 가운데 여자주인공 전미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tvN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원호 PD의 신작으로 병원을 배경으로 의사들의 직장인 밴드를 소재로 한다.
남자 네 명과 여자 한 명이 주인공이며 전미도를 비롯해 정경호·조정석·유연석·김대명이 캐스팅됐다.
전미도는 1982년생, 올해 나이 38세이며 명지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해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14년차 뮤지컬 배우다.
‘라이어’, ‘김종욱 찾기’, ‘사춘기’, ‘신의 아그네스’, ‘영웅’, ‘번지점프를 하다’ 등 수십편의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하며 2017년과 2018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과거 조승우가 인터뷰에서 ‘전미도는 가장 닮고 싶고 존경하는 배우다’고 말할 정도로 뮤지컬계 손꼽히는 배우다.
드라마는 지난해 tvN ‘마더’에서 손석구(설악)의 전 애인으로 처음 출연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020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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